다이어트 복부비만을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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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치과명지점 댓글 0건 조회 10,611회 작성일 19-02-03 23:48본문
복부비만은 당뇨, 뇌졸증, 심근경색, 암 등을 일으키는 시한 폭탄이라고 하지요.
이는 내장지방이 복부비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점점 중년이 되어갈 수록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불룩해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럴수록 무작정 굶어도 보고 간헐적 단식도 해보고 다이어트한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해보았다가 샐러드도 먹어보고
날씬한 사람들을 선호하는 한국사회에서는 매순간이 다이어트라고 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으신대요.
어떻게 하면 이 길고 긴 다이어트와 이별할 수 있을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내장지방의 형성과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인체는 음식을 먹으면 포도당으로 분해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합니다.
처음에는 피부층아래에 피하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주로 팔뚝이나 엉덩이 허벅지 등에 축적되는데요.
이 피하지방은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이 피부층에 쌓인 지방이 포화상태가 되면
우리몸은 다시 남은 포도당을 내장사이사이에 저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내장지방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일단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혈중 당수치가 높아져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LDL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HDL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짐에 따라 고지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근경색, 뇌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내장지방은 혈중으로 다양한 분비물질을 배출함에 따라 체내염증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제해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것은 부가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탄수화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탄수화물은 당질과 식이섬유의 결합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당질은 다시 당류와 다당류,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당류의 종류는 다시 포도당, 과장, 액상과당, 설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당류는 당도가 높고, 포만감을 거의 안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살을 많이 찌게 하는 주범입니다.
그렇다면 살이 덜 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탄수화물 중에 당질이 아닌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으로는 과일, 곡물, 채소 등이 있는데요.
가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식이섬유를 다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루로 만든 국수, 빵, 떡 등은 삼가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류는 혈당을 높이고 인슐린을 분비시켜 더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주고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과잉섭취의 문제가 항상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당질 중에 다당류나 기타 다른 것들도 당류에 비해 소화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욱소모되기는 하지만
결국 당으로 분해되어 혈당을 높이고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하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일, 야채 등 식이섬유만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가 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채식다이어트 등이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단기적인 효과는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볼이 홀쭉해지고 아파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곧, 요요현상이 오기도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몸의 근육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근육량이 떨어지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그렇게 되면 우리몸에서 소모하는 열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고루 먹지 않는 다이어트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닭가슴살, 돼지다리살, 쇠고기부채살 등 기름기가 적은 부분을
매끼니 150g이상 먹어주는 것은
다이어트중임에도 몸에 있는 근육의 급격한 감소를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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